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UH-1 마린온 (문단 편집) ==== 기타 논란거리 ==== 우선 무기체계는 [[LAH]]에 채용될 [[20mm]] [[기관포]], 광학계, [[https://www.thalesgroup.com/en/worldwide/press-release/thales-hmsd-scorpionr-board-south-korean-light-armed-helicopter|HMSD]], [[천검 공대지 미사일]], 70mm 로켓, [[비궁]], [[신궁 대공미사일]]을 유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게다가 해병대 측에서는 천검 공대지 미사일보다 헬파이어 미사일을 요구하고 있다. 언덕이나 구릉 뒤에 숨을 수 있는 복잡한 육상이 아닌 노출되어 있는 해상에서는 헬파이어 미사일이 더 생존성이 높다는 판단. 이전 버전에서 제시되었던 천검 공대지 미사일이 더 성능이 좋다는 평가는 2019년도 한국 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육군사관학교 산하 무기시스템공학과가 발표한 아파치와 코브라, 그리고 한국형 경량 공격헬기([[LAH]])의 대보병/대전차 전투효율을 지상무기효과분석모델(AWAM) 기반으로 비교분석한 연구를 같은 무기체계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린온 무장헬기에 전용한 것이었는데, 해병대측에서 천검보다 헬파이어를 원한다면 같은 무장을 사용하는 것이니 적용할 수가 없다. 오히려 탐지능력, 탑재량, 엔진 여유출력에 따른 탑재 후 기동성 등 기체성능의 영향을 더욱 받게 된다.[* 2020년 5월 밀리터리 리뷰] 아파치는 1차로 36기가 도입되었고 국방부와 육군에서 강력한 요청으로 36기 추가도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육군에서 아파치의 도입에 매우 만족하고 합참, 국방부에서도 고평가하고 있다.[* [[AH-64]]의 대한민국 육군 문서 참고바람] 그러나 해상형이 없어서 ROC를 달성하기 어려웠다. 영국에서 D형을 방염처리 등을 거쳐 도입한 적이 있지만 완전한 해상용이라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영국은 더이상 대규모 상륙작전을 감행할 능력도 없고, 상륙작전시 헬기 운용도 타군의 헬기를 상륙작전 동안만 항모에 탑재한다는 식이라 이정도로 충분한 케이스다. 해병대 자체도 경보병 특수부대화 된지 오래다]. 일부에서는 아파치 유지비가 F-16 수준이라는 데 대해, 이미 F-16을 180기 도입하여 현재 167기나 운용하고 있으며 장기간의 운용으로 운용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고 라이선스 생산과 국산화한 부품이 많아 아파치의 추가도입이 진행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운용유지비가 절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철저히 항공기 운용 위주로 돌아가는 공군과 대규모 지상병력을 운용하는 해병대 양자의 특성을 간과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다만 이는 해병대 항공단의 창설로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이게 문제면 [[육군항공사령부]]와 [[해군항공사령부]]도 똑같은 맥락으로 비판받아야 한다. 거기에 그 항공기 중심의 공군도 6전대의 구조헬기 가동률은 처참하다.] 특히 해병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어느 군종보다도 강력한 예산 압박을 받는 조직이다. 전체 예산이 2조가 안 되는 해병대에게 1천억 수준의 고정비용 증가는 매우 치명적이다. AH-1Z는 해상운용을 전제로 만들어졌고 미 해병대도 운영하여 장비공통성 면에서 이점이 있지만, 2024년에 생산 라인이 닫히고 미 해병대도 전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도태 예정이라 장점이 줄어든다. 2009~2015 기간 가동률이 74.2%에서 52.2%로 떨어진 문제도 있다고 하는데 [[https://www.marinecorpstimes.com/news/your-marine-corps/2016/04/26/the-marine-corps-aviation-fleet-is-in-peril/|#]] 다만 이 기사는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항공기 가동률이 전부 다 떨어졌고 그 원인은 미 해병대 정비 예산 삭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CH-53E, F/A-18, AH-1Z 전부 다 가동율이 떨어졌고, 때문에 정비예산의 대폭 증액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라 특별히 바이퍼만의 문제는 아닌 걸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바이퍼 도입 시 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몇 없는 해병대 항공단 전력 전체가 동시에 주저앉을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도입가격 및 유지비 면에서도 가장 최근 바이퍼를 도입하기로 한 바레인의 전체 도입 비용은 12대에 9억 달러, 체코는 4대에 2억 달러 정도로 예상되었고 최근 필리핀의 도입사양 금액은 6대와 각종 운영을 위한 구성품을 포함시켜 대략 4억 5천만 달러, 한화 5480억 원 정도이다. 이를 보면 도입 조건과 사양에 따라 다르나 프로그램 코스트는 대당 5~800억 원대.[* 무장과 조종사 훈련비용, 정비부품, 기타비용이 포함된 수치이다.] 이것 때문에 아무리 바이퍼 같은 공격헬기를 원한다지만 현 예산수준으로는 목표수량인 24대를 들여온다는 것은 불가능해서 그나마 맞는 ROC가 마린온 밖에 없었다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일단 책정된 것이 최대 1조 원 수준인데 바레인이 도입하는 수준이 1조 원 가깝게 측정되고 필리핀 사양으로는 사업 수요 수량의 24대 중 12대 정도로만 맞추어도 한화 1조 원을 조금 넘어간다. 그럼에도 필리핀에 제시된 사양이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 또한 있기에[* 필리핀에 허가난 AH-1Z는 기체들과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들과 1대분의 수리 부품, 그리고 최소한의 수준의 탄약(헬파이어 6발,유도로켓 26발) 정도의 계약이라 비정상적인 계약이었다. 여담으로 같은 시기에 필리핀에 제안된 보잉의 아파치 패키지는 6대에 거의 상상 가능한 모든 옵션을 포함시켜서 1조 6500억 원이라는 풀옵션이나 다름없는 옵션이었다.[[https://www.dsca.mil/press-media/major-arms-sales/philippines-apache-ah-64e-attack-helicopters-and-related-equipment-and|#]] 사실상 팔기 싫다 수준의 제안이었고 보잉은 대신에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boeing-discussing-ah-6i-sale-to-philippines|AH-6i]]를 열심히 제안했다. ] 추가하다보면 더 높아지는것도 피할 수 없을것이며 실제로 아파치나 바이퍼 둘 다 배정된 예산 안에서는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와서 결국에는 마린온 무장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